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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0-25 19:19 조회 3,424 댓글 0본문
= 독일의회에서 좌파에 속하는 사민당(SPD)은 전 후 기민당과 함께 국가운영의 중심역할을 이루어 왔다.
사민당은 전후 계속되어 온 평화와 반핵운동을 이끌어 왔으며 독일기업의 전쟁지역에 대한 무기수출에도 일관된 반대의사를 표해왔다.
최근에는 연정파트너인 기민당과 군부대의 드론사용에 대해 논란을 가졌다. 테러위험에 놓여있는 군 부대가 드론의 지원을 받는다는데 대해 사민당의 동의를 얻어야 이 무기?를 구입할 수 있다.
국회에서는 이 문제에 대한 토의를 갖고 드론구입에 좌파의 동의를 얻어냈다.
드론을 사용하면 직접적인 적군살해에 이용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는 독일 헌법이나 군부대의 작전규정에도 위배된다는 이유에서 사민당은 매우 조심스러운 정책을 유지해 온것이다.
= 4 주전 반 푸틴 운동을 하던 러시아 정치인이 독극물로 인해 극심한 건강의 폐해를 입어 독일에서 치료를 받게 되었었다. 이 사건에 대해 이번에 EU에서는 6명의 러시아 정치인에 대해 제재 조치를 가했다. 본인이나 가족의 EU국가 입국을 불허하며 은행계좌 등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이를 차단한다는 것이다. 경제분야에서는 제재에 참여하지 않았다.
= 독일 교육계에 이루어지는 역사적인 개혁
독일 아비투어 제도에서 가장 큰 허점은 주 별로 이루어지는 시험제도에 있다. 각 주의 성취도를 상호 비교한다는 것이 불가능한 것이다. 간접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방안은 Pisa (국제 학력테스트)점수를 비교하는 방법이다.
이 결과를 비교해 보면 독일에서 가장 높은 성적수준은 바이에른 주와 BW 주 (슈투트가르트 지역)였으며 최근 동독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Dresden지역이 1위로 오르기도 했다.
기타 서독의 북부지역(NW, Berlin 등)은 바이에른에 비해 학업진도에서 2년까지 뒤진다는 참혹한 결과도 있었다.
이번 각 주 문화부장관 회의의 개혁안에 따르면 2023년도부터 아비투어 주요과목 필기 시험문제중 50%는 전국 필기시험문제집 풀에서 선택하게 된다. 즉 동일한 문제로 전국 학생이 시험을 치르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각 주마다 독자적으로 준비한 풀에서 문제가 선택되어 왔다. 이런 경우에는 타 지역과의 성적을 비교할 수 있는 가능성은 전혀 없다.
개혁안에 따르면 아비투어 주요과목 시험일자는 전국 균일하게 같은 날에 치르게 된다. 마치 한국에서 수능시험을 치르는 것이다. 지나간 수 십년간 이러한 수험방안의 필요성을 인식했으면서도 실현되지 못한 것은 성적이 낮은 북부지역에서 이를 거부한 탓이었다.
지금까지의 제도하에서는 대학입시 경쟁에서 공정성 결여가 문제시되는 이유는 아비투어 점수가 대학의 소위 NC과목(Numerus clausus 입학생 제한)학과인 의학, 심리학, 약학과 등 입학에서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게다가 근래에 고교의 시험채점기준이 점차 관대해지고 있다는 점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그것도 주 마다 경쟁적으로 관대함을 과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장기적으로 나타날 결과는 너무나 명백한 것이다. 하향평준화로의 직행길이다.
주 장관회의에서는 이번 결정을 역사적인 합의라며 그 의미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의 프랑크푸르트 서적전시회가 코로나 영향하에서 '인터넷' 서적박람회로 탈바꿈했다. 주빈국인 캐나다도 대표단이 불참했다. 대신 시내 여러 장소에서 소규모의 작품낭독회로 대신했다.
= 독일에서는 청년들이 시내 중심가에서 '스포츠카 경주' (Autorennen)를 벌려 대부분 사상자를 내며 중단되곤 했다. 그런데 그 수가 햇센 주에서만도 6개월에 30건이 되었는데 일년에 두 배로 증가한 것이다.
이에 검찰은 이 범죄에 대해 엄하게 처벌하기로 결정하면서 작년 베를린에서 처음으로 이 자동차경주에 '살인죄'를 적용했다.
지난 주 말에는 프랑크푸르트 서쪽 A66에서 Lamborgini 두 대와 포르쉐가 경주를 벌렸으나 결국 사고로 끝나 70세 여성이 형체를 모를 정도의 화상으로 사망했으며 20 대의 이란인 한 명은 아직 도주한 상태다.
= 요즘 배를린지역과 동독의 라이프칙히에서 발생하는 폭력행위는 극좌파에서 조직하는 것으로 주택 부족상태 혹은 월세 폭등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거의 40년 전 함부르그, 프랑크푸르트 등에서 발생한 폭력행위도 주택 부족현상이 직접적인 도화선이 되어왔다.
시위자는 집주인들이 공실로 비어놓고 있는 아파트를 불법 점거하여 거주했으며 경찰과는 장기간에 걸친 쟁탈전을 벌리곤 했었다.
= 독일인의 평균수명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 지금 탄생하는 아이의 경우 여성은 83,4 세, 남성은 78,6세로 예측된다. 그러나 이 수치는 지역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는데 동독지역의 Mecklenburg-Vorpommern주와는 6,3년 헷센주와는 4,3 년으로 가장 작게 나타난다.
= 대졸생의 초봉차이 집계
뱃첼러(23 - 25세) : 40,548 유로
마스터 (26 - 30세) : 48,432 유로
기타 일반직업(20 - 25세) : 30,513 유로
= 개가 코로나 잡다
헬싱키 대학은 두 마리 개를 훈련시켜 공항에서 코론나 환자 색출에 성공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개를 훈련시키는데 소요되는 기간은 6 개월. 단점은 개는 몇 주전에 완치된 경우도 찾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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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민당은 전후 계속되어 온 평화와 반핵운동을 이끌어 왔으며 독일기업의 전쟁지역에 대한 무기수출에도 일관된 반대의사를 표해왔다.
최근에는 연정파트너인 기민당과 군부대의 드론사용에 대해 논란을 가졌다. 테러위험에 놓여있는 군 부대가 드론의 지원을 받는다는데 대해 사민당의 동의를 얻어야 이 무기?를 구입할 수 있다.
국회에서는 이 문제에 대한 토의를 갖고 드론구입에 좌파의 동의를 얻어냈다.
드론을 사용하면 직접적인 적군살해에 이용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는 독일 헌법이나 군부대의 작전규정에도 위배된다는 이유에서 사민당은 매우 조심스러운 정책을 유지해 온것이다.
= 4 주전 반 푸틴 운동을 하던 러시아 정치인이 독극물로 인해 극심한 건강의 폐해를 입어 독일에서 치료를 받게 되었었다. 이 사건에 대해 이번에 EU에서는 6명의 러시아 정치인에 대해 제재 조치를 가했다. 본인이나 가족의 EU국가 입국을 불허하며 은행계좌 등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이를 차단한다는 것이다. 경제분야에서는 제재에 참여하지 않았다.
= 독일 교육계에 이루어지는 역사적인 개혁
독일 아비투어 제도에서 가장 큰 허점은 주 별로 이루어지는 시험제도에 있다. 각 주의 성취도를 상호 비교한다는 것이 불가능한 것이다. 간접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방안은 Pisa (국제 학력테스트)점수를 비교하는 방법이다.
이 결과를 비교해 보면 독일에서 가장 높은 성적수준은 바이에른 주와 BW 주 (슈투트가르트 지역)였으며 최근 동독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Dresden지역이 1위로 오르기도 했다.
기타 서독의 북부지역(NW, Berlin 등)은 바이에른에 비해 학업진도에서 2년까지 뒤진다는 참혹한 결과도 있었다.
이번 각 주 문화부장관 회의의 개혁안에 따르면 2023년도부터 아비투어 주요과목 필기 시험문제중 50%는 전국 필기시험문제집 풀에서 선택하게 된다. 즉 동일한 문제로 전국 학생이 시험을 치르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각 주마다 독자적으로 준비한 풀에서 문제가 선택되어 왔다. 이런 경우에는 타 지역과의 성적을 비교할 수 있는 가능성은 전혀 없다.
개혁안에 따르면 아비투어 주요과목 시험일자는 전국 균일하게 같은 날에 치르게 된다. 마치 한국에서 수능시험을 치르는 것이다. 지나간 수 십년간 이러한 수험방안의 필요성을 인식했으면서도 실현되지 못한 것은 성적이 낮은 북부지역에서 이를 거부한 탓이었다.
지금까지의 제도하에서는 대학입시 경쟁에서 공정성 결여가 문제시되는 이유는 아비투어 점수가 대학의 소위 NC과목(Numerus clausus 입학생 제한)학과인 의학, 심리학, 약학과 등 입학에서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게다가 근래에 고교의 시험채점기준이 점차 관대해지고 있다는 점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그것도 주 마다 경쟁적으로 관대함을 과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장기적으로 나타날 결과는 너무나 명백한 것이다. 하향평준화로의 직행길이다.
주 장관회의에서는 이번 결정을 역사적인 합의라며 그 의미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의 프랑크푸르트 서적전시회가 코로나 영향하에서 '인터넷' 서적박람회로 탈바꿈했다. 주빈국인 캐나다도 대표단이 불참했다. 대신 시내 여러 장소에서 소규모의 작품낭독회로 대신했다.
= 독일에서는 청년들이 시내 중심가에서 '스포츠카 경주' (Autorennen)를 벌려 대부분 사상자를 내며 중단되곤 했다. 그런데 그 수가 햇센 주에서만도 6개월에 30건이 되었는데 일년에 두 배로 증가한 것이다.
이에 검찰은 이 범죄에 대해 엄하게 처벌하기로 결정하면서 작년 베를린에서 처음으로 이 자동차경주에 '살인죄'를 적용했다.
지난 주 말에는 프랑크푸르트 서쪽 A66에서 Lamborgini 두 대와 포르쉐가 경주를 벌렸으나 결국 사고로 끝나 70세 여성이 형체를 모를 정도의 화상으로 사망했으며 20 대의 이란인 한 명은 아직 도주한 상태다.
= 요즘 배를린지역과 동독의 라이프칙히에서 발생하는 폭력행위는 극좌파에서 조직하는 것으로 주택 부족상태 혹은 월세 폭등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거의 40년 전 함부르그, 프랑크푸르트 등에서 발생한 폭력행위도 주택 부족현상이 직접적인 도화선이 되어왔다.
시위자는 집주인들이 공실로 비어놓고 있는 아파트를 불법 점거하여 거주했으며 경찰과는 장기간에 걸친 쟁탈전을 벌리곤 했었다.
= 독일인의 평균수명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 지금 탄생하는 아이의 경우 여성은 83,4 세, 남성은 78,6세로 예측된다. 그러나 이 수치는 지역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는데 동독지역의 Mecklenburg-Vorpommern주와는 6,3년 헷센주와는 4,3 년으로 가장 작게 나타난다.
= 대졸생의 초봉차이 집계
뱃첼러(23 - 25세) : 40,548 유로
마스터 (26 - 30세) : 48,432 유로
기타 일반직업(20 - 25세) : 30,513 유로
= 개가 코로나 잡다
헬싱키 대학은 두 마리 개를 훈련시켜 공항에서 코론나 환자 색출에 성공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개를 훈련시키는데 소요되는 기간은 6 개월. 단점은 개는 몇 주전에 완치된 경우도 찾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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