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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이어 유럽도 자산매입 축소 나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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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9회 작성일 21-09-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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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이어 유럽도 자산매입 축소 나설까



미국에 이어 유럽도 자산매입 축소 나설까
이윤주 기자 runy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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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9.06 14:52 수정 : 2021.09.06 15:08인쇄글자 작게글자 크게
미국에 이어 유로지역에서도 코로나19 이후 지속해온 자산매입 규모를 축소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최근 들어 인플레이션(물가오름세)이 가파른데다, 봉쇄조치가 시행된 동안 늘어난 가계 저축이 소비로 이어져 물가가 더 오를 가능성도 있어서다. 유럽중앙은행(ECB) 내부에서 자산매입 규모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매파적(긴축 선호)’ 목소리가 확대되고 있다.

ECB는 오는 9일(현지시간)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의 매입속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CB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 3월부터 매월 764억유로(약 105조)규모의 자산을 매입하는 양적완화 정책을 실시해오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 외부 전경. ECB홈페이지 캡처.
유럽중앙은행(ECB) 외부 전경. ECB홈페이지 캡처.

그러나 최근 유로지역에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크게 높아지면서 이같은 유동성 공급을 서서히 줄여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유로지역의 8월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대비 3.0%로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으면서 10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근원 CPI 상승률도 1.6%를 기록하면서 2011년 11월 이후 최고 수준을 보였다. 지난달 말 프랑스,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중앙은행 총재들이 유로지역 경제 회복세 등을 바탕으로 현재의 자산매입규모를 재검토할 필요성을 언급했고, HSBC는 “유로존의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유럽의 백신접종 속도가 높고, 미국에 비해 강도높은 제한조치를 시행한 덕에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타격을 덜 받고 있는 점도 유로지역의 경기 회복에 유리한 요소로 꼽히고 있다.



USB, HSBC 등의 해외 투자은행(IB)들은 ECB가 올 4분기 자산매입규모를 축소에 나서고, 내년 3월 예정대로 프로그램을 종료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향후 추가적으로 경제지표를 확인한 후 자산매입 축소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다. 다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PEPP 매입 축소 가능성은 9월 통화정책회의까지 유로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겠지만, 추가적인 정책기조가 전환될 것이라는 신호가 없을 경우 금리, 환율 등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원문보기: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2109061452001&code=920100#csidx5140f65bf8b93fb8a963321f549e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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