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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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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1회 작성일 20-07-30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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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프랑크푸르트 시내 분위기는 코로나로 인한  변화가 간혹 눈에 뜨이는 정도다.
상가에는 확실히 상품이 줄었다.  독일에 각 도시마다 자리잡았던 Kaufhof, Hertie(Karstadt)라는 두 개의 전통있는 백화점 체인은 하나로 합친지 몇 달 후 Karstadt 는 폐점하고 말았다.

시내에는 우선 중국인들이 살아졌다. 백화점이나  최고급 양장점 등에 고용되어 있던 중국인 점원이나 중국 관광객만 상대하던  소규모 선물백화점도 자취를 감췄다.
한가지 중국을 보여주는 것은 Kulon? F--? 라는 중국의 종교문화?단체가 시내에서 선전지를 배포하고 있었다. 이 단체는 본국에서 무슨 이유인지 극심한 학대를 받아 1000 명 대의 희생자가 났다고 했다.

시내 중심가는  여전히 외국인으로 길을 메우고 있다. 돈 많은 여행객이 아니라 이 주변  거주자들이다. 주말에는 코로나를 벗어나 휴식을 찾는 외국인이 반 수를 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시에는 외국인 거주자가 30%가 넘는다. 정확히 따진다면 외국 출신자의 수는 이 보다 훨씬 많아진다. 외국인 출신으로 독일국적 소유자는 10% 이상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독일은 많은 분야에서 남과 북으로 갈린다.  남부는 정치적으로는 보수적인 지역으로 경제력이나 교육성취도에서는 북부지역을  훨씬 앞서고 있다. 
남부지역의 또 다른  특징은 외국인 수가 적다는 데도 있다.  외국인과 거리를 두고 자기 고유의 문화, 전통을 중시하는 보수성을 보이기 때문이다. 남방의 대표적인 도시 뮌헨과 프랑크푸르트와의 비교에서 이 특성이 잘 나타난다.  뮌헨에서 도시  중심지에서 외국인을 만나기 힘들다. 외국인들은 자연 외곽으로 나가게 된다.
프랑크푸르트에는  현재 전 세계 197개국에서 179개 국민이 거주하고 있다. 시내에는 이에 걸 맞는 돈벌이 방법이 고안되어 나왔다.  두 외국인 청년이 도로에 앉아 약 30 개 정도의  둥그러미를 그리고 있었다. 그 안에는 각종 색깔의 모양이 그려져 있었다. 자세히 보니 수 십 개 나라의 국기를 바닥에 그리고 있었다. 
그리고 자기에게 알 맞는 둥그러미 즉 자기 모국 깃발이 발견되는 곳에 동전을 올려놓는 다는 아이디어 창출품이었다. 거리의 음악가로는 나비넥타이를 맨 독일인 핸섬 보이가 실로폰 연주로 시민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었다. 그는 요즘 남미에서 오는 열정적인 악단의 연주를 만날 수 없는 공백을 채워주고 있었다.

프랑크푸르트 역시 코로나로 인한 직접간접적인 피해를 많이 받게 된다. 원래 은행가의 중심지라는 도시인데 독일은행들이 어려운 곤경에 빠져있기 때문이다. 

= 독일에서 1,2 위 가는 Deutsche Bank와 Commerzbank는 아직 침체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대규모 인원감축이 앞으로 닥칠 불안한 충격이다.

=  여행업계가 심한 타격을 받게 되면서 루크트한자, 공항 등이 있는 도시의 실업률은 더 심해질 전망이다.
=  프랑크푸르트에서 매년 개회되던 자동차 국제박람회는 금년 가을부터 베를린으로 개최지를 이전한다.  프랑크푸르트로서는 가장 큰 박람회를 잃게 된 것이다.  자동차업계는 닥치고 있는 큰  변화에  맞서  새로운 출발을 기획하는 계기였다. 베를린, 뮌헨, 쾰른과 프랑크푸르트가  경쟁을 벌였었다.

=  자동차를 잃은 프랑크푸르트는 2021년 여름부터 베를린에서 열리던 Fashion Week가 프랑크푸르트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유럽 3개국 수도에서 개최되던 Fashion Week여서 깊은 의미가 있다. 베를린 측에서는 이 결정에 매우 당황하며 일부 베를린에서 쇼를 계속한다는 억지주장을 내고 있지만 프랑크푸르트가 갖는 몇 가지 장점에  따른 결정이었다.  1년에 두 차례 열리게 되며 여기에는 17만 명의 관객이 따른다고 한다.

= Internationale Fussballakademie Frankfurt
독일축구협회가 프랑크푸르트에 ‚축구아카데미‘를 건축 중이다.
지금까지 경마장으로 사용되던 대지에 독일축구협회의 모든 기관과 각종 부대시설,  국가대표의 교육, 훈련 등을 도맡게 될 조직이 입주하게 된다. 아마도 전 세계 유일무이한  ‚축구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www.soccer-city.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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