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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2분기 경제 기적같은 선방…3분기부터 반등 성공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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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0-07-2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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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지금부터가 본격적으로 경제 반등을 이뤄낼 적기”라며 정책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며 “정부와 민간의 노력이 더해진다면 3분기부터 경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전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세계 경제의 대침체 속에서 우리 경제도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하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이 매우 큰 폭으로 성장이 후퇴하고 있는 것에 비하면 기적같은 선방 결과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경쟁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했다는 것이 국민 삶에 위안이 될 수는 없을 것”이라며 “이제는 한 발 더 나아가 어두운 역성장의 터널을 벗어나 성장을 반등시키는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분기 대비 마이너스 3.3%를 기록했다. 1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이자, 외환위기 대인 1998년 1분기(-6.8%) 이후 최저치다. 다만 주요 투자은행(IB)들이 집계한 각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은 1분기 대비 각각 일본 -8.5%, 미국 -9.9%, 독일 -10.1% 등으로 나타나 이들 나라에 비해선 선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문 대통령이 “기적같은 선방” 결과라고 평가한 것도 이같은 수치를 근거로 한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내수가 2분기부터 이미 회복되기 시작해 3분기에 더 나아질 것으로 전망하며, 수출 감소세 역시 7월 들어 완화되고 있다면서 “정부는 3분기를 반드시 경기반등을 이룰, 놓칠 수 없는 기회로 보고 비상한 각오로 다양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 대통령은 군용기와 대통령전용기 등을 투입해 코로나19 위험지역의 교민들을 귀국시킨 사례 등을 언급한 뒤 “K방역이 적극적이고 개방적이며 투명한 방역으로 세계 모범이 될 뿐 아니라 재외국민 보호에도 세계에서 가장 앞서있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보여주고 있는 우리의 특별한 강점은 해외 위험지역에서 귀국한 재외국민 시설관리와 격리 진단치료 등 모든 면에서 외국에서 찾아보기 힘든 체계적인 관리체계가 가동되고 있고, 지역사회 감염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안전은 정부가 책임진다는 자세로 정부 역할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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