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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막성전(신천지)의 해악과 기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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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우량 댓글 0건 조회 104회 작성일 20-02-27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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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막성전(신천지)의 해악과 기여도

많은 분들이 구 장막성전을 욕한다. 주 이유는 신도를 빼가고, 개인을 파탄으로 이르게 한다는 점이다.

신천지는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박태선에 전도관에 뿌리를 두고 있고, 이후 승리제단이나 장막성전으로 분파되다가 신천지로 세를 확고하게 자리 잡아서 이제는 신도가 30만이 되었다.

그런데 신천지를 욕할 자격이 기존 교단에는 없다고 본다. 신천지가 파고드는 교단은 대부분 진보적인 교단이 아니다. 물론 요새 우리나라에 진보교단이나 진보교회도 이제는 거의 없지만...
신천지는 아주 극 보수적인 교단과 큰 차이가 없다. 개인의 구복을 전면적으로 내세우는 교회들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또한 신천지가 개인을 파탄으로 몰아가는 것도, 기존 교회들이 구 시대적인 십일조를 이유로 헌금강요하는 행위와 맥락은 같다. 다만, 더 심할 뿐이다.

그럼, 왜 사람들은 신천지에 열광하는가?

개인적인 경험이다. 내가 어렸을 적 다니던 교회는 비교적 진보적인 교회이었다. 목사님은 마치 동네 할아버지처럼 편안하면서, 헌금도 강요하지도 않고, 유명한 신학자나 기독교인들을 초청해서 설교를 하게 하셨다.

그 중에 참 좋은 성도분들이 몇 있었다. 나는 그 분들의 품성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어른 성도들간에는 쉬쉬했다. 이유는 교회에 오면 재미가 없다고, 극성인 교회로 종종 간다는 것이다. 즉, 교회에 와서 소리지르고 기도하고 찬송하지 않으면, 교회 온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는 것이다.

커서 보니, 이 분들이 아마도 전도관 출신이 아닌가 싶고, 나중에는 그 극성인 교회도 떠나서 결국 장막성전으로 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극성인 교회와 장막성전, 신천지 등에 왜 사람이 모이는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나는 사회학적인 원인이 있다고 본다.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들이 참 힘들고 어렵게 사신다. 그들에게 교회는 하나의 구원의 장이나 희망의 장이다. 그래서 개인구원을 강조하고 예배도 극성인 교회들로 모이다고 본다.

그러다 보니, 그런 교회들은 이러한 갈 곳 없는 외로운 자들은 뜯어 먹고 살고, 이 분들은 그런 곳에서 안식을 얻는 것이다.

이러한 것은 통일교도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통일교는 교단 자체가 돈이 있으니, 돈을 좀 풀 뿐이다.

신천지를 옹호할 생각은 전혀 없다. 다만, 기성 교단의 개인구복과 헌금강요를 자제하고, 가난한 이웃들을 돌보아서  참 기독교회로 거듭나는 것이 이러한 이단교회를 막는 것이다.

기성교단 부터 기독교의 교리를 벗어나
목사가 샤만처럼 초인행세를 하고, 부를 쫒아 가난한 이웃을 외면하고, 구복신앙만 강조하면서 이들을 비난한 것은 올바른 예수의 정신이라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예수의 발자취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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