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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찬가! 담배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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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7-25 19:19 조회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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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할려는 의지로 담배를 끊었다.
무엇보다 조금 덜한 고통으로 임종을 맞이하고자 담배를 끊었다.

지금까지 50년간 담배를 피다가 끊으면 앞으로 50년을 건강하게 살 수 있을 것도 같아서 담배를 끊었다.

담배를 평소에안피우던사람에 비해 피다가 끊은 사람은 더욱 건강해지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50년을 니코틴에 시달리던 허파에 맑은 공기만 앞으로 50년 집어넣으면서 병든 허파를 살리는 작업이 얼마나 보람찬 일인지 상상만해도 가슴이 벅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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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

이육사

까마득한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데 닭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들이
바다를 연모해 휘달릴때도
참아 이곳을 범하든 못하였으리라

끊임없는 광음을
부지런한 계절이 피어선 지고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지금 눈나리고
매화향기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다시 천고의 뒤에
백마타고 오는 초인이 있어
이 광야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소스: ko.exchange-rat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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